여름이되면 45-47kg의 나름 날씬한 상태에서 겨울만되면 다시 고무줄처럼 7-8키로를 왔다갔다 하는 저의 몸에 실증을 느끼기 시작해서
마지막이다 싶은 마음으로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가 여기까지 와버렸습니다.

사실 한국이 아닌 타국에서 생활하고 있어서 그런지 이곳 음식에 익숙해져서 그런건 아닌가 싶기도 해서 고민도 했구요

배송료를 더해서 좀 더 만만치 않은 가격이였지만 큰 맘 먹고 주문을 했고 정말 빠른 배송 감사드려요

혹시나 사기 아니야???????하는 마음에 미국에서 직접 한국까지 전화해서 "이거 정말 살빠지는 거 맞죠?"
라는 말에 직원분이 웃으시며 하시는 말씀이 "네 맞습니다" 하더군요.
긴가 민가 했습니다.

오자마자 신나게 골든겔로 맛사지하고 올바디를 신청했기는했지만 우선 복부와 하체 위주로 감량하고 싶어서
중점적으로 그쪽은 항상 입고 다닌지 한 2주되었는데요

53키로까지 늘어났던 게 지금은 50키로 정도 되는것 같구요...

상의도 입고 다니고 싶지만...
여기 날씨가 너무 더워서 감당이 쉽게 될거같지가 않아서요
한국가면 산책할때 입을까 합니다....^^

식사는 전보다 좀 줄였어요
원래는 한국에서 먹는 집밥이 아니여서 그런지 이것저것 먹고 싶은대로 먹었지만
지금은 그냥 마음먹고 6시전에
모든 식사를 해결하고 야식, 간식도 일체 끊었습니다.

목표는 아직 4키로 남았지만...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까지 열심히 운동하고 시크릿슬림과 함께 날씬한 몸을 만들어 보려고합니다.

아!!!!이 옷 받고나서 입고서 찍은 사진이있는데
아직 성공하고서 비교해서 찍은 사진과 함께 묶어서 올리려고 그냥 냅두고 있습니다.

얼른 다리라인이 좀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더군다가 운동으로 그동안 살을 빼서 그랬는지 다리에 근육이 잡혀있는데 맛사지를 어떻게 해야지 좀 물렁물렁해질지
너무 고민이 되요!!!!!!

다른 분들도 시크릿과 함께 날씬해지셨으면 좋겠구요

아!!! 주인장님...

팔뚝용
저번에 운동하고와서 말리려고 잠깐 발코니쪽에 냅뒀는데 갑자기 바람에 날라가는 바람에 미친듯이 밖에 나가서 찾았지만
결국 못찾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