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입냄새

고약한 구취 냄새가 나지 않는거예요

저희집 딸이 지금 4학년입니다.
양치를 하고 뒤돌아서도 입에 냄새가 가시지를 않아
정말로 양치했는것 맞냐고 몇번씩 확인하고 하면 딸은 짜증을 막 냅니다.

1학년때쯤 한의원에가서 한약도 먹고 했는데도 별 효과가 없었구요.
냄새제거에 좋다는 치약 이것저것 사용해보아도 효과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네이버에 검색하다 알게된 제품!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면서 구입을 했습니다.
다 거기서 거기지 하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사용한지 약 3일정도밖에 안되었는데도 그 고약한 냄새가 나지 않는거예요.
치약에 무슨 성분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로 신기하네요.
무엇보다도 우리 딸이 더 좋아합니다.

조금 고가이기는 하지만 만족도가 너무 좋아서 앞으로 계속 사용해야될것 같아요.
정말 강력 추천입니다.

구취 원인

잇몸질환이 주범

구취의 주범은 충치, 잇몸 질환, 보철물, 부정교합 등으로 인한 구강질환이다.
충치가 있으면 음식물이 끼게 되고 이것이 썩어 냄새를 일으킨다.
신경조직이 있는 부위까지 썩었다면 냄새는 더욱 심하다.

잇몸질환이 있으면 세균이 입안의 단백질을 분해해 휘발성 황화합물을 만들어 냄새를 피우기도 한다.

크라운(충치 치료 후 치아 위에 덧씌우는 것)이나 브리지(빠진 치아 옆 양쪽 치마를 의지해 다리처럼 걸어 만드는 인공치아, 틀니 등의 보철물이 치아 주변 조직에 염증을 일으켜서 구취가 나기도 한다.

들쑥날쑥한 치아(부정교합)일 경우 그사이에 음식물이 끼며 구취를 일으키기도 한다.

구강질환이 원인일 경우에는 치과 치료만이 해결방법이다.

작은 충치는 썩은 부위를 긁어내고 레진이나 금 등으로 메우면 되고, 심한 경우는 신경치료 후 크라운을 씌워야 한다.

보철물 주위에 염증이 생겼다면 염증 치료와 함께 보철물을 조절하거나 교체해야 한다. 부정교합은 치열 교정으로 바로 잡는 것이 좋다

구강질환 외에도 술, 담배, 식생활 등 구취의 원인은 다양하다.

음식을 먹고 난 뒤 치아 사이에 끼어 있는 음식 찌꺼기가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휘발성 황화합물이 생겨 구취가 난다.

양파, 마늘, 파, 달걀, 겨자 등의 향이 강한 음식이나 고단백, 고지방 음식을 먹고 난 뒤 더 심하게 난다.

반대로 배가 고플 때도 입 샘내가 난다.

배가 고프면 몸속의 지방이나 단백질이 분해되어 그 대사물질이 폐를 통해 배출되기 때문이다.

잠을 자고 일어나거나 입안이 마르면 살균 및 구강 청결제 역할을 하는 침이 적게 분비돼 심해지기도 한다.

술이나 담배도 구취의 일등공신이다.

알코올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아세톤이란 성분이 독한 냄새를 발산하고, 담배의 타르 성분은 입안의 점막과 치아 표면 또는 혀 표면에 붙어 독특한 냄새를 내고, 여기에 니코틴의 작용으로 침의 분비량이 줄어 구취가 더 심해진다.

이밖에도 항우울제, 고혈압약, 항히스타민제, 피임약을 장기간 복용할 경우,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모두 침의 분비가 적어지고 입이 바짝 말라 구취가 심해진다.

생리 기간에 난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 체내의 황화합물을 증가시켜 구취를 유발하는 경우도 있다.